김천시는 2023년도 신선농산물 수출실적이 1,500만달러(약 2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샤인 머스켓 포도가 수출을 이끌어 1,293만달러에 수출물량은 1,056톤에 달했다. 포도에 이어 새송이버섯 161만달러(361톤), 딸기 67만달러(58톤), 복숭아 15만달러(26톤)로 총 1,536만달러(한화 약200억 원)을 수출했다. 주요 수출국은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 등으로 17개국에 이른다.특히, 홍콩은 주요 수출국으로 2023년 11월 김천시는 홍콩 최대 바이어인 프레코 사와 MOU를 체결하고 11개 대형유통매..
김천시는 25일 한국전력기술 신규 직원 12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 관광사업의 일환인『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김천 관광』의 첫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김천 관광』은 공공기관 내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관별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김천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현장 학습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혁신도시 내 공공역량개발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등 공공기관 교육원에 연평균 1만여 명의 교육생이 다녀간다는 점을 착안해 김천을 찾는 교육생에게 김천 관광을 체험하고 홍보하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2025..
김천시는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시청 3층 강당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홍성구 부시장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 했다. 직급별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부시장이 직원들의 다양한 시각에서 나온 의견을 듣고 대화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먼저 부시장은 직원들에게 공직자가 즐겁고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돼야 시와 시민에게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간담회의 취지를 말했다. 이어 직원들의 민원 업무에 대한 고충과 복무에 대한 건의 사항을 듣..
김천시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원인물질 감축 대책을 목적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25일부터 2월 29까지 모집한다. 시는 올해 3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며 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중소기업 또한 추후 지원할 예정이다.우선지원 대상은 대기오염 원인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과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
지난해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지난 15일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실시된 교육에는 6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영농 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2024년 2월 2일까지 총 16회의 대면 교육으로 시행되며, 자체 강사뿐만 아니라 외래 강사를 초청하여 각 품목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여러 강사진이 체계적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10품목[포도, 자두, 복숭아, 사과, 배, 양파, 생강, 벼(영호진미)..
김천시에서는 사과와 배 재배 농가들이 동계 전정 작업 시 궤양 제거와 작업용 도구의 소독 등 화상병 예방 사전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나 배나무 등 장미과 식물에서 주로 발생하며 세균성 전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여 발생 시 과원 전체를 매몰하여 방제해야 한다.화상병은 궤양 부위를 통해 병원균 전파가 될 수 있어 제거가 필요한데 제거 방법은 궤양 하단 끝에서 40~70cm 이상 아래를 절단하고 절단 부위에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 등 소독약을 발라주어야 한다. 또한, 작업 도구는 수시로 70% ..
김천시는 17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송언석 국회의원이 함께 김천의 주요 의료기관과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고 지역 보건의료 현안과 노인복지 분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천의료원을 찾아 관내 대학교 총장, 의료 기관장, 보건복지부와 경북도, 김천시 관계자 등과 함께한 “김천 지역의료 혁신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료 현장의 어려움과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고, 이어서‘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 대상 기관인 김천제일병원을 방문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지방 의료기관이 분만 산부인과 운영 시 애..
김천시는 17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송언석 국회의원이 함께 김천의 주요 의료기관과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고 지역 보건의료 현안과 노인복지 분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천의료원을 찾아 관내 대학교 총장, 의료 기관장, 보건복지부와 경북도, 김천시 관계자 등과 함께한 “김천 지역의료 혁신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료 현장의 어려움과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고, 이어서‘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 대상 기관인 김천제일병원을 방문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지방 의료기관이 분만 산부인과 운영 시 애..
김천시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속해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귀농 분야 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올해는 귀농 정착 지원(45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5호),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멘토-멘티 8팀), 초보 농사꾼들의 새싹 상회(1호)가 있으며 영농기반 조성, 주거환경개선, 농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로 지원될 예정이다. 더불어 융자 사업인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매 지원사업은 연1.5%의 금리,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며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등이다. 문장훈기자..
김천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 경유 자동차를 소유한 자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일시 납부(연납) 신청받는다.환경개선부담금은 관련법에 따라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매년 2회(3월, 9월) 정기 부과되고 있으며, 일시 납부(연납)를 신청할 때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분 산정 적용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자동차 소유권을 획득하였으면 해당 연도 일시 납부 대상이 되지 않는다.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김천시는 관내 공동주택의 노후 된 공용시설을 보수하여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2024년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김천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에 따라 1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설치와 보수 등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있어 많은 주민으로부터 호응을 받는 사업이다.지원 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60~90% 비율로 최대 3천만 원(20..
김천시는 지난 10일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와 주행시험장 조성사업 제1차 보상협의회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김천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의회는 보상협의회 위원(10명) 위촉장 수여와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수렴 등을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토지 소유자와 거주민의 고민 사항 등을 주민대표로 참석하신 여러 위원으로부터 청취했으며, 향후 감정평가 시 이러한 점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주민들의 애타는 처지를 전달받았다. 이에 보상협의회 위원장인 홍성구 부시장은 “법적 기준 내에서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
김천시는 2024년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신청받는다.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설치 지원시설은 철망 울타리, 목책기(전기식, 태양광식)이며, 신청 자격은 시설 설치 계획 면적 1,000㎡ 이상이고 5년 이상 연작할 수 있는 소유자로서 농림부 자유 무역 협정(FTA) 기금 등의 피해 예방시설 지원받은 사실이 없는 관내 농업, 임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본 사업은 피해 예방시설 설치 비용의 60%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지원 금액..
김천시립도서관은 2024년 1월부터 김천시립도서관 자료실 및 작은도서관에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과거의 도서관이 독서실처럼 공부에 포커스를 맞춘 학습공간이었다면 현재의 도서관은 책과 음악, 문화 활동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도서관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음악은 독서 활동에 집중도를 높여주며, 이용자 응대에 방해되지 않는 클래식, 연주곡 위주로 곡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관 이용에 방해되지 않는 수준의 소리 크기를 유지함으로 아늑한 도서관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도서관의 조용한 분위기..
김천시에서는 2024년 정부 예산 확정에 따라 6,788억 원의 역대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시에서는 유례없는 세수 감소와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3년 6,390억원보다 398억 원이 증가한 6,788 원의 역대 최대의 국·도비 확보로 지역의 현안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했다.시에서 확보한 주요 국책 사업으로는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거듭나기 위한 △남부 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2,377억 원, △ 중부 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사업 30억 원, 국도 59호선(김천~구미) 확장사업 40억 원..
김천시는 지난 5일 KTX 김천구미역 인근 고질적인 교통혼잡과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해 「택시 전용 회차로 설치」 및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변경」을 완료했다. 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하여 KTX 김천구미역 주차장 내 폐쇄되어 있던 1개 회차로를 활용하여 택시 대기장을 설치하였으며,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를 변경하여 버스와 택시의 이동 동선을 최적화하였다.이에 따라 택시 대기로 인한 인근상가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 서로 변경,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버스 승강장 내 교통혼잡을 해소하여 택시와 버스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자두꽃 작은 도서관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지난 2일(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전했다.이번 작은 도서관 새 단장(리모델링)은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작은 도서관 조성지원’ 공모 선정 사업으로 도비와 시비 등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있는 자두꽃 작은 도서관을 전면 새 단장(리모델링) 했다.작은 도서관과 구내식당 사이의 빈 곳을 통합해 부모와 어린이에게 친근한 공간인 유아방을 신설했고 내부와 벽면의 서가 교체, 외부의 경치를 보며 편안하게 독서할 수..
김천시는 올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68억 원의 주거급여 예산을 확보했다.이 중 자가주택이 아닌 경우 임차료 지원을 위해 59억 원을 지원하고, 자가주택의 개보수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대구경북지연본부)와 함께 9억 원을 들여 150가구를 대상으로 수선유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주거급여는 기준중위소득 48%(4인 가구 기준 2,750,358원) 이하의 저소득계층에게 임차료 지원 및 자가주택 수선유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김천시는 주거급여 부양의무자기준제도 폐지(`18년 10월)에 따라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사례..
김천시에서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빈집이 늘어남에 따라 도시미관 저해뿐만 아니라 노후 건축물의 붕괴 위험 등 2차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주택에 대해 자진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주(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은 주택의 노후도, 슬레이트 지붕 여부, 도로 인접 여부, 재산세와 방..
김천시는 지난해 12월 26일 ‘2023년 청결한 우리마을 만들기’평가에서 우수 마을로 선정된 9개 마을에 대한 시상을 하였다.청결한 우리마을 만들기 사업은 2023년 신규 시행된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내 집 앞 쓰레기를 치우는 자발적인 청소 문화 조성과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 및 취약 배출지 정비를 통해 청결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었다.이번 사업에는 30개의 마을이 참여하였으며, 평가 방법은 청소 추진 횟수, 평균 참여 인원, 청소량, 폐비닐집하장 및 분리배출시설 관리 실태 등을 평가 하였고, 당초 6개 마을을 시상하려..